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준기가 촬영 강행군에 피로감을 호소했다.
이준기는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친구가 대한민국은 지구상 최고의 나라라고 하며 하는 얘기. 거의 모든 것들이 배달 가능, 심부름 가능, 24시간 음식점들, 새벽에도 북적이는 고깃집, 발렛파킹, 빠르게 오는 대리운전, 지치지 않고 일하고 즐기는 사람들, 유례없는 공포의 음주능력. 기적의 나라 대한민국"이란 글을 올렸다.
이어 "역동적! 에너지의 나라 대한민국! 하지만 24시간 자지 않고 일하는 드라마 스태프들, 주연 배우까지! 이건 좀 아니다. 전 세계 최고의 체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게 대한민국 드라마 스태프입니다! 언젠가는 나아지겠죠. 이제 곧 실방 지옥문으로"라고 덧붙이며 고된 촬영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현재 이준기는 오는 7월 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촬영 중이다. 이준기는 '아랑사또전'에서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사또 은오 역을 맡아 배우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다.
한편, 2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대중문화예술분야 표준계약서 제·개정 관련 공청회에서 연예인의 하루 최대 촬영시간을 18시간으로 제안하는 방안이 논의돼 향후 실질적으로 촬영현장에 적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이준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