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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강우가 소년과 남자를 오가며 이중 매력을 발산했다.
김강우는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의 화보 촬영에서 영화 '돈의 맛'에서 보여준 진지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었다,
이날 화보 촬영에서 그는 촬영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변화무상한 표정을 연기하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
김강우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칸에서의 시간은 어땠냐"는 질문에 "칸이 끝나니까 비로소 다 끝난 느낌이었다. 영화 끝나고 나서도 홍보 일정 때문에 정신이 없었는데 그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영화 상영하고 기립박수 받을 때는 우리 작품이 하나의 예술로써 인정받은 것 같아 기뻤다"고 답했다.
이어 "나이를 먹어도 멋있었으면 좋겠고 중후한 섹시미를 가지고 있었으면 한다. 젊은 남자가 가지고 있는 섹시함은 섹시함이라기 보다는 젊음에서 오는 건강미인 것 같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잘 살고 똑바로 사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멋이 섹시함인 것 같다. 실제로 그런 삶을 살아야 그런 모습이 보이고 또 그걸 연기로도 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강우의 이중 매력이 담긴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에 게재된다.
[화보를 통해 이중 매력을 발산한 김강우.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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