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박진영의 스크린 도전작 '500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1일 공개한 '500만불의 사나이' 포스터는 주연배우 박진영이 부각돼있다. 박진영은 극중 은밀하게 5백만불 전달을 명령한 로비전담 상무가 사실은 돈을 빼돌리고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회사원로 등장, 복수를 펼친다.
포스터 속 박진영은 5백만불이 든 돈가방을 맨 특급 도망자로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스트레스 받은 직장인들을 달래줄 코믹 프로젝트임을 밝히는 카피, '뒤통수 맞은 직장인의 대반격이 시작된다'도 눈에 띈다. 주유기를 손에 든 채 라이터를 켠 위험천만한 박진영의 모습은 그의 대반격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으게 한다.
이외에도 조성하, 민효린, 조희봉, 오정세 등 배우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모두 화려한 턱시도와 수트, 드레스로 무장하고 있다.
'추노','7급 공무원' 제작진의 코믹프로젝트이자 박진영-조성하-민효린-조희봉-오정세가 뭉친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는 내달 19일 개봉된다.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 메인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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