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한화 이글스의 기둥 김태균(30)이 5일 만에 선발로 출장하며 경기에 나선다.
한화는 21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지는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태균을 선발 1루수로 기용했다. 타순은 익숙한 4번이 아닌 3번. 오른손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인해 16일을 끝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던 김태균은 5일 만에 복귀하게 됐다.
김태균의 가세로 한화 타선은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3연승을 달리고 있었지만 마운드의 힘으로 만들어낸 3연승인 만큼, 김태균이 타선에 실어줄 수 있는 무게감은 크다.
이날 이전까지 56경기에 나선 김태균은 타율 .399, 7홈런, 38타점을 기록중이다. 4월 이후 줄곧 유지하던 4할 타율에서는 내려왔지만 여전히 타격 1위에 올라 있다.
[5일 만에 선발로 복귀한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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