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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US오픈 챔피언 웹 심슨(미국)이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심슨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너티컷주 크롬웰의 리버 하이랜즈TPC(파70·68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총상금 600만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는 데이비드 매티스(미국)이 차지했다. 프로 데뷔 후 우승이 없는 매티스는 6언더파를 쳐 리더보드 맨 윗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계 선수 중엔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가 2언더파 68타 공동 25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존 허(22)와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이븐파로 나란히 공동 58위를 기록했다.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74위에 그쳤다.
[웹 심슨. 사진 = gettyim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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