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선덜랜드)이 홍명보호에 합류해 런던 올림픽 본선에 출전할 전망이다.
지동원의 소속팀 선덜랜드는 2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의 올림픽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선덜랜드는 "지동원이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주로 교체 멤버로 활약해 왔다.
축구협회는 최근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팀에 올림픽팀 차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올림픽팀의 홍명보 감독은 오는 29일께 본선 엔트리 18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림픽팀은 다음달 2일 소집할 계획인 가운데 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뉴질랜드와 세네갈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올림픽팀은 런던올림픽 본선에서 멕시코 스위스 가봉을 상대로 8강행을 다툰다.
[지동원]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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