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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중국에 3만평 규모 공장까지 갖추고, 연 매출 100억 원대를 기록한 미모의 CEO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FashionN '스위트룸4' 녹화에는 미모의 '100억 CEO' 김지영이 출연했다. 평범한 여대생에서 연 매출 100억 원대의 패션가발 회사를 운영하는 CEO로 변신한 김지영은 '스위트룸4'에서 연 매출 100억원을 올린 비결과 함께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유명 여자 연예인들도 자주 애용하는 패션가발 회사의 CEO로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달 매출액만 9억 원을 기록하는 등 CEO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23살에 처음 패션가발 업계에 뛰어든 김지영은 6개월 만에 업계 1위로 등극, 8년간 한 번도 업계 1위의 자리를 양보한 적이 없다. 현재는 중국에 3만평 규모의 자체생산라인까지 구축하며 더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스위트룸' 출연자 중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한 '100억 CEO' 김지영은 한강이 한 눈에 보이는 최상의 조망권을 자랑하는 집에 살고 있었다. 특히 집 전체가 우아한 화이트 대리석으로 장식돼있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영은 촬영 내내 동갑내기 CEO 에이미와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인기 쇼핑몰 CEO인 에이미는 김지영과의 대결 종목마다 패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회식비에만 한번에 370만 원을 썼다는 김지영에 비해 에이미는 6만 원을 지출했다고 고백했으며, 쇼핑몰 판매량에도 하루에 700~800개를 판매한 김지영과 달리 에이미는 전날 8개를 팔았다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방송은 23일 밤 12시.
['100억 CEO' 김지영.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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