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강정호가 입원했다.
넥센 강정호가 23일 목동 삼성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됐다. 강정호는 왼쪽 정강이 봉와직염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고, 현재 구단 지정병원인 예스병원에 입원했다. 강정호는 22일 목동 삼성전에 지명타자로 나섰으나 왼쪽 정강이에 통증을 호소했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정상 컨디션이 아님이 드러났다.
한편 넥센은 이택근도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택근은 타격을 할 때 손바닥 통증이 여전히 가시지 않았고 목에 통증을 호소해 22일에도 결장했다. 이에 넥센은 유한준(우익수)-박병호(1루수)-강병식(좌익수) 순으로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했고, 강정호가 빠진 유격수 자리에는 김민성을 9번타자로 출장시킨다.
[병원에 입원한 강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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