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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앵커석이 MBC노조를 탈퇴한 아나운서로 채워졌다.
23일 MBC에 따르면 최대현·양승은 아나운서가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됐다.
지난 1월 30일부터 MBC노조가 파업 중인 가운데, 최대현·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5월 노조를 탈퇴,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복귀 후 바로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 앉아 '보은인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어 최대현 아나운서까지 '주말 뉴스데스크'에 합류하며 '보은인사' 논란이 또 다시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현·양승은 아나운서는 MBC 2012 런던올림픽 방송단에도 포함돼 영국 런던에서 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하게 된다.
[MBC 양승은(왼쪽)·최대현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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