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상주의 박항서 감독이 인천전 패배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상주는 23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7라운드에서 인천에 0-1로 패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상주는 4승2무11패(승점14점)에 머물며 리그 14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박항서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추가시간에 실점한 게 아쉽게 생각한다. 어쨌든 하위권 다툼에서 승점을 안줘야하는데, 그 점이 아쉽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후반 초반 이른 교체를 한 것에 대해선 “백지훈이 근육 통증을 호소했다. 그렇지 않아도 부상이 너무 많기 때문에 교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주는 7월에 3명의 선수가 새롭게 입대한다. 박항서 감독은 “아직 최종 결정이 난건 아니다.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다. 3명의 선수가 들어오지만 그 중에 최전방 공격수는 없다”고 답했다.
[박항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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