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역전승, 반전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넥센이 극적인 역전승을 챙겼다. 넥센은 24일 목동 삼성전서 연장 10회말 정수성의 끝내기 2타점 2루타로 6-5 재역전승을 거뒀다. 4-4 동점이던 연장 10회초 1점을 내준 뒤 10회말 2점을 뽑아 3연패를 끊었다는 점에서 넥센으로썬 값진 1승이었다. 넥센은 이날 승리로 31승 30패 2무로 5할 승률을 유지했다.
경기 후 넥센 김시진 감독은 “참 힘든 경기였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연패를 끊어서 다행스럽다. 오늘 이 역전승이 반전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시진 감독. 사진 = 목동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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