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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차수연이 뛰어난 내면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차수연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리메모리'(극본 황민아 연출 김영균)에서 과거 악몽같은 일로 심리적 외상을 입은 후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안면인식장애를 갖게 된 이영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차수연은 세상으로부터 도망쳐 한정된 동선 안에 자신을 가둬두고 살지만 그림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 또한 지니고 있는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리얼하게 연기했다.
또 일반인들에게 뚜렷한 증상이 알려지지 않은 장애인 안면실인증을 잔뜩 겁에 질린 표정과 눈빛 연기 그리고 복잡한 내면 연기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차수연은 자신의 옆에 서 있어도 얼굴을 구별할 수 없는 범인의 공포를 안면실인증이라는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소재에 대한 긴박감과 스릴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수연은 자신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누가 적인지 모르는 안면인식장애의 공포감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풀어내며 소재의 신선함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손에 땀이 났다" "차수연 연기 최고" "눈빛연기에 소름이 돋았다" 등의 시청 소감을 전하며 찬사를 보냈다.
['리메모리'에서 안면실인증 연기를 펼처 호평을 받은 차수연. 사진 = KBS 2TV '리메모리'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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