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대구구장에서 펼쳐지는 SK, 넥센과의 홈 6연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26일부터 30일까지 '대구은행의 날'행사를 실시한다. 5일 동안 대구은행에서 선발한 고객 중 하루에 약 1100명씩, 총 5610명이 단체 관람을 한다. 30일에는 DGB(대구은행) 금융지주회장인 하춘수 회장이 시구를 한다.
또한 유치원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26일 혜성 유치원을 시작으로 27일 옥스포드 유치원, 28일 대원 유치원, 29일 영신 유치원이 참여한다. 유치원생 특별 애국가는 지난 12일 한화와의 3연전에 실시했던 것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시 실시하는 것이다.
삼성 라이온즈 서포터즈의 특별 시구도 준비돼 있다. 26일 서포터즈 '사자사랑' 회장 이종순씨를 시작으로 28일 진갑용 팬카페 회장 구선만씨, 29일 부산울산 서포터즈 회장 백종현씨, 7월 1일 대전 서포터즈 회장 조영일씨가 이어서 시구한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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