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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마크 레시먼(호주)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레시먼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코너티컷주 크롬웰의 리버 하이랜즈TPC(파70·6844야드)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레시먼은 마스터즈 우승자 버비 왓슨(미국)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상금 108만달러(약 12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레시먼 2006년 한국프로골프투어(KLPGA) 지산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한국 팬들에게도 낯익은 선수다. 이후 2009년 PGA 무대에 입성해 신인상을 받은 레시먼은 트래블러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대회 2연패를 노렸던 프레드릭 야콥손(스웨덴)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공동 8위에 머물렀고 지난 주 US오픈 우승자인 웹 심슨(미국)은 6언더파 274타 공동 29위에 그쳤다.
한편, 한국계 선수 중엔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이 8언더파 272타 공동 18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승열.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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