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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5대양 6대주를 누볐던 해양세계일주 1편에 이어 지상 최대규모의 아쿠아리움에서 펼쳐지는 대탈출 어드벤처로 돌아온 '새미의 어드벤쳐2'가 오는 8월2일 개봉을 앞두고 아이유와 이기광을 더빙 배우로 확정했다.
아이유와 이기광은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2'에서 각각 새미의 손녀 엘라와 그의 친구 리키 역을 맡았다. 엘라는 귀엽고 다정다감한 꼬마 바다거북이로 덤벙대기는 하지만 친구 리키와 함께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날 정도로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가졌다. 이기광의 리키는 태어나자마자 친구가 된 엘라를 좋아하는 꼬마 바다거북이로 엘라와 함께 할아버지를 구한다. 사랑하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바닷 속을 헤엄치는 의리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새미의 어드벤처2'에서는 밀렵꾼의 그물에 걸려 두바이 아쿠아리움에 갇힌 새미, 레이의 탈출기와 그들을 구하기 위해 아쿠아리움에 잠입한 엘라와 리키의 바닷 속 스릴 넘치는 모험이 동시에 펼쳐져 1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아이유는 특유의 상큼 발랄함으로 엘라를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되며, 드라마에서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기광은 탄탄한 목소리 연기로 리키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릴 예정이다.
[엘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와 아이유, 이기광과 리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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