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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밴드 트랜스픽션 보컬 해랑이 혼혈 논란을 해명했다.
해랑은 최근 방송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에서 "혼혈 논란 해명만 10년째다"고 말했다
해랑은 다소 서구적인 외모로 매번 혼혈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그는 "벌써 10년째다. 이제 해명도 지겹다"며 "부모님 두분 모두 한국인이다. 외모 때문에 혼혈로 오해하는데 난 토종 한국인이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해랑은 과거에 불거진 혼혈논란에 트랜스픽션 홈페이지를 통해 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해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2002년 1집 앨범 'Trans Fixion'으로 데뷔한 트랜스픽션은 '탑밴드2'에 출연중이다. 매 무대마다 폭발적인 무대메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혼혈 논란을 해명한 트랜스픽션 해랑. 사진 = KBS 2TV '탑밴드2'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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