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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창원(경남) 서현진 기자] 배우 김주혁이 공개 연애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경남 창원 해양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무신'의 현장공개 및 기자 간담회에 김주혁, 홍아름이 참석했다.
김주혁은 결혼과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연애 할 시간과 틈이 없다. 계속 드라마하고, 영화하고 있는데 어떻게 사람을 만나겠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묻자 "공개 연애는 안한다. 내가 왜 공개를 하겠느냐. 들키는 것"이라면서 "들키면 방법이 없다. 요즘은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관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무신' 현장 공개에서는 송이(김민선)의 모든 계략을 알게 된 김준(김주혁)이 자결을 결심하고 강화도에 있는 안심을 찾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무신'은 매주 토, 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공개 연애에 대한 소신을 밝힌 김주혁.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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