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창원(경남) 서현진 기자] '무신'이 6회 연장한다.
25일 오후 경남 창원 해양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무신'의 현장공개 및 기자 간담회에 김주혁, 홍아름, 김정호 CP가 참석했다.
김정호 CP는 "'무신이 56회 정도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준(김주혁)이 권력을 쟁취하는 장면들을 밀도있게 그리기에 당초 계획된 50회는 벅차다는 생각이 들었다. 권력의 핵심 속에서 이를 쟁취할 김준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담아낼 것"이라고 드라마 연장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50회라는 틀이 부족했다. 출연하는 연기자들과 다 이야기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날 '무신' 현장 공개에서는 송이(김민선)의 음모를 알아차린 김준(김주혁)이 책임을 느끼고 자결을 결심하면서 강화도에 있는 안심을 찾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무신'은 매주 토, 일 밤 8시 15분 방송된다.
[연장을 확정한 '무신'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