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장동건, 직접 쓴 손글씨 공개…'글씨체도 잘생겼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장동건의 실제 글씨체가 드라마에서 공개 돼 화제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는 김도진으로 열연 중인 장동건의 손글씨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진은 카페 창문을 사이에 두고 이수(김하늘)에게 '오늘 선약은 서이수씨예요'라는 글이 적힌 메모를 보여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이수는 도진의 휴지 메시지를 본 뒤 유리창 키스를 선보였고, 장동건의 손글씨와 김하늘의 유리창 키스 모두 큰 관심을 모았다.

장동건의 글씨체는 이전에도 공개 돼 화제를 모은 적 있다. 장동건의 친필 사인과 그가 팬클럽에 남긴 메시지, 편지 등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신사의 품격'은 시청률 20%(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열풍을 이어갔다.

['신사의 품격'에 등장한 장동건 손글씨체.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