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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장희진이 도도한 여의사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다.
장희진은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외과의사 이세영으로 출연중이다.
촬영 현장에서 장희진은 극중 캐릭터에 걸맞게 도도하고 시크한 '엄친딸 여의사'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26일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가운 속 캐주얼 한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도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책상 앞에서 핸드폰을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흰 가운을 입은 채, 촬영 끝나고 현장 스태프와 담소를 나누거나 다른 배우들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훈훈한 의사 포스를 보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친딸 의사 포스 작렬" "장희진 같은 의사가 있다면 그 병원을 자주 찾아갈 것 같다"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듯" "의사 가운으로도 가릴 수 없는 각선미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에서 이세영(장희진)은 서윤재(공유)의 전 여자친구이자 같은 병원 동료 의사로 그를 잊지 못해 약혼녀 길다란(이민정)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빅'에서 도도하고 시크한 외과의사 이세영 역을 맡은 장희진.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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