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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신사의 품격' 신드롬, 주말에 약속 안잡는 5가지 이유

시간2012-06-26 10:31:22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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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이 연일 화제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신사의 품격'은 시청률 20.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지난 3주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신사의 품격'은 20% 고지를 넘으며 순항을 예고했다.

'신사의 품격'은 주연배우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의 호연과 개성 넘치면서도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김은숙 작가의 명불허전 대사열전, 신우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성원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이 마비가 될 정도로 애정공세를 펼치는 등 '신품 폐인'을 자처하고 있다. '신(품)드롬'이라 불릴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신사의 품격'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신드롬 1. 토, 일요일은 '신품 데이'

그간 토, 일요일 주말 오후 시간대에는 40대, 50대 여성들이 주 시청자층인 전통적 가족드라마가 우세였다. 반면 '신사의 품격'은 41살 네 남자의 로맨스와 사랑을 주제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 임에도 불구하고 2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장동건과 '로코퀸' 김하늘의 화려한 만남, 김은숙 작가 특유의 신선하고 독창적인 스토리 전개는 '신사의 품격'에 대한 강한 흡입력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이끌고 있다.

무엇보다 TV시청에서 소외됐던 30대, 40대 남성 시청자들이 절대적인 공감을 표하며 시청률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토요일, 일요일에는 열일 제쳐두고 '신사의 품격'을 시청한다. 웬만하면 약속조차 잡지 않는 편"이라며 "주말에 드라마를 보면서 달콤한 로맨스에 빠져드는 것이 내 유일한 낙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신드롬 2. 월요일이 오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신품 폐인'

남성판 '섹스 앤 더 시티'라는 평가 속에 기존의 로코물과는 남다른 흥미로운 스토리의 '신사의 품격'은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향연과 진정성 넘치는 내용들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런 '신사의 품격'에 빠져서 주말이 오기만을 5일 동안 기다리는 사람들 즉 신품 폐인들이 대거 양성되고 있다. 방송이 끝나면 신품 폐인들은 온라인 갤러리나 카페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들로 밤을 지새운다. 그런가하면 '다시 5일을 참고 기다려야 하는 월요일을 제일 싫어한다'며 여러 가지 증상들을 공유하고 있다.

또 신품 폐인들은 '김도진 플레이어', '신품짤' 등 다양한 인터넷 영상물을 만들어내며 독창적인 패러디물과 합성사진을 선보이는 등 드라마 열풍의 주축이 되고 있다.

▲신드롬 3. 지금까지 이런 캐릭터는 없었다. '도진앓이', '이수홀릭' 열풍

'신사의 품격'은 캐릭터에 대해 열병을 앓듯이 빠져드는 '~앓이' 광풍을 점화시키고 있다. 장동건은 김도진 역할을 통해 까칠하면서도 로맨틱한 동시에 코믹스러움까지 겸비하고 있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선보이고 있다.

장동건은 최고의 외모와 바디스펙을 가진 채, 독설을 아무데서나 펼쳐내는 건축사 김도진 역을 맡아 짝사랑 하는 서이수(김하늘)를 좌지우지하며 고도의 연애기술을 펼쳐낸다. 특히 '~걸로'로 끝나는 어법과 자신감이 넘치는 김도진 식 짝사랑법은 대한민국 여심을 '도진앓이'에 빠져들게 했다.

또 극중 고등학교 윤리 선생님으로 귀여우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으로 총 천연색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서이수 역의 김하늘은 특유의 '로코퀸' 재능을 무한대로 발휘하며 '이수홀릭'을 외치게 만들고 있다.

▲신드롬 4. 김도진 식 독특어법 '~걸로', 온 국민 말투로 등극

극중 까칠하면서도 넘치는 코믹스러움을 지니고 있는 김도진은 특유의 '~걸로'라는 독특한 말투를 사용한다.

이는 남의 이야기를 무시한 채 잘라 버리거나, 화제를 돌려버릴 때 쓰는 말투 어미다. '걸로체'는 김도진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동화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장동건의 나지막하고 시크한 보이스와 어우러진 '걸로체'는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고 뇌리에 남는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걸로체'로 문장을 끝맺으며 모든 문장 어미마다 '~걸로'를 사용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신드롬 5. 매회 하나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프롤로그, 기다리는 재미가 있다

'신사의 품격'에서는 신선한 발상이 엿보이는 첫 오프닝신, 즉 프롤로그가 매회 전혀 다른 내용으로 선보여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사의 품격' 프롤로그에서는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꽃중년' 4인방이 모두 등장하는 한 가지 사건의 짧은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다. 이 프롤로그가 시청자들에게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신드롬 열풍을 일으키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주인공 4인방은 고등학교 친구 사이로 20년 지기이기 때문에 장례식장, 당구장, 사우나, PC방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에피소드가 넘쳐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제작사 화앤담 픽처스 측은 "남녀간의 로맨스가 주 내용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특성상 1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도 새로운 신드롬을 낳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특히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각자의 색깔을 잘 살리고 있는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인해 '신사의 품격' 만의 신드롬이 계속해서 양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사의 품격' 출연진. 사진 = 3HW COM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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