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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지난해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를 뜨겁게 달궜던 정재형, 정형돈 커플이 다시 뭉쳤다.
26일 오전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이하 '유앤아이') 심성민 PD에 따르면 최근 형돈이와 대준이로 가요계를 강타하고 있는 정형돈, 데프콘이 출연함에 따라 MC 정재형과 정형돈의 만남이 성사됐다.
정재형과 정형돈은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 출연해 파리돼지앵이란 팀명으로 '순정마초'를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해당 방송은 음악에만 전념하던 정재형의 숨겨진 예능감을 불러 일으키며 그를 일약 예능 블루칩으로 부각시켰다. 정재형은 파리돼지앵 이후 각종 프로그램 MC와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대다수 네티즌은 형돈이와 대준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것은 물론이고, 정재형과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보여줬던 '순정마초'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의 '유앤아이' 녹화는 지난 주 진행됐으며 오는 7월 1일 밤 12시 방송된다.
['무한도전' 파리돼지앵 정형돈-정재형, 형돈이와 대준이.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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