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수원 블루윙즈가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군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원은 2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전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8라운드에서 군복을 착용한 분들에게 무료 입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제복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날 경기를 ‘블루랄라 나라 사랑데이’로 정했다. 군복을 착용한 관중은 종합안내센터에서 1인 1매의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훈가족 및 국가유공자 군장병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 전 애국가가 연주되며, 시축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 지부 이상준 지부장이 나설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51사단 군악대의 공연이 실시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수원의 5번째 팀 FC MEN은 수원 서포터즈와 친선을 도모하는 오픈 경기를 펼친다.
[수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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