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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이념이 아닌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제동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 용산. 엠비시. 탈북인. 제가 여기에서 보고 싶은 것은 이념이 아닌 사람입니다"란 글을 올리며 각종 사회 이슈들을 언급했다.
이어 김제동은 "사람이 사람에 대한 예의를 잃었을 때 힘을 합쳐야 하는 이유는 그것만이 나를. 또 다른 나를. 우리를 존엄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함께 맞는 비를 기다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제동은 연예계 대표 소셜테이너다. 소셜테이너는 사회 이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밝히거나 직접 참여하는 연예인을 일컫는다.
[방송인 김제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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