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윤하, 듀엣곡서 박재범 랩핑으로 이색 하모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윤하가 박재범과 함께 입을 맞췄다.

윤하는 내달 3일 정규 4집 앨범 '슈퍼소닉'(Supersonic)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박재범과 호흡을 맞춘 듀엣곡 '드라이버'(Driver)가 수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듀엣곡 '드라이버'는 곡의 도입부에 박재범의 감각적인 랩이 인상적이고 피아노 멜로디에 맞춰 이어지는 윤하의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윤하의 이번 앨범에는 Ra.D, 조규찬, 타이거 JK, 존박, 박재범 등 많은 명품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 앨범과 관련 윤하의 소속사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윤하와 재범의 듀엣 곡은 재범이 직접 가사와 랩 파트에 참여한 곡으로, 굉장히 시크 하고 팝 적인 요소가 강한 감각적인 노래다"며 "이 밖에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윤하의 4집 앨범에 참여했으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년 6개월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윤하는 오는 7월 28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멜론 악스홀에서 컴백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하는 윤하(왼쪽)와 박재범. 사진 = 위얼라이브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