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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4인조 실력파 힙합그룹 엠아이비(MIB)가 전 세계 팬들과 화상 인터뷰를 갖는다.
엠아이비는 27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의 유명 K팝 포털사이트인 올케이팝을 통해 약 한 시간 동안 팬들과 화상 인터뷰를 한다. 이 인터뷰는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번 인터뷰는 엠아이비 멤버들이 사전 질문과 실시간 댓글로 올라오는 팬들의 질문들에 하나씩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엠아이비는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브라질, 일본, 태국 등 세계 13개국에서 팬카페가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와 실력을 겸비했다. 지난 5월에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음악마켓 ‘뮤직매터스 2012’, 6월에는 일본 대규모 한류 공연인 ‘러브원 페스티벌’(LOVE-1 FESTIVAL)에 초청 돼 공연을 펼쳤다.
엠아이비는 “MIB와 해외 팬들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나 다름없는 올케이팝에서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인 만큼 질문 하나 하나에 성심 성의껏 답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아이비는 현재 감성 힙합곡 ‘나만 힘들게’로 인기 몰이 중이다.
[전 세계 팬들과 화상 인터뷰를 갖는 힙합그룹 엠아이비. 사진 = 정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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