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AN 홍보대사 박하선, "꿈꾸던 피판레이디 기쁘다"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홍보대사가 된 소감으로 "꿈꾸던 PIFAN레이디가 돼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서울 충정로 카르마전용극장에서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박하선은 "홍보대사인 Pifan레이디를 맡게 됐다. 꿈꾸던 것이라 기쁘다"며 "네 살 때부터 열 살 때까지 부천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어렸을 때 야외에서 영화제 상영작을 봤던 기억이 났다. 그런만큼 더욱 관심이 가던 영화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영화제가 된 부천에서 피판레이디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시간이 많을 것 같다. 열심히 할 것이다. 또 불시에 관객 여러분과 영화도 볼 것이다"고 전했다.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내달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1일동안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김영빈 집행위원장(왼)과 박하선.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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