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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바비킴이 3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바비킴은 오는 7월 6일 총 11곡이 수록된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못됐다 사랑’을 비롯해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마리아’(Maria), ‘마이 러브’(My Love) 등 신곡 5곡과 드라마 OST로 사랑받았던 ‘오직 그대만’, ‘일 년을 하루같이’가 실렸다.
또 t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 조덕배의 ‘꿈에’, MBC ‘나는 가수다’에서 인기를 모았던 조용필의 ‘추억속의 재회’, 산울림의 ‘회상’ 등 리메이크 곡이 수록 돼 눈길을 끈다.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 이엔티 측은 “이번 스페셜 앨범 전곡을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레코딩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바비킴은 27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리는 소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3년 4개월 만에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는 가수 바비킴. 사진 = 오스카 이엔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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