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오후 7시 25분 현재 4개 구장에 약 5만 3000명의 관중이 입장해 역대 최소경기인 255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307경기였던 종전 기록에서 52경기를 단축한 것이다.
지난 6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지 20일-65경기 만으로, 300만에서 400만 관객을 달성하는데 걸린 기간과 경기수도 역대 기록에 비해 확연히 줄어들었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수록 관객증가율이 한 풀 꺾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시즌은 꾸준한 관객증가를 보이고 있다.
[관중들의 열기가 뜨거운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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