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세균이 과다 검출된 면봉이 리콜조치를 받았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6일 화장지, 면봉 등 생활용품 5종 116개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면봉 6개 제품에서 세균이 기준치보다 2.5배에서 최대 2000배 가량 높게 검출돼 리콜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면봉을 포함해 이번 조사가 진행된 생활용품들은 안전 위해도가 낮아 안전 품질표시 품목으로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표준원은 면봉의 경우 불량의 정도가 높아 하반기 안전성 조사를 재차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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