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제훈이 중국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제훈은 24일 제 15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건축학개론' (감독 이용주 제작 명필름)이 폐막작으로 선정돼 폐막식의 주인공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그가 출연한 '건축학개론'은 풋풋한 첫 사랑 열풍을 일으켰고, 역대 한국 멜로 영화 사상 최다 관객 410만 여명을 동원하며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더불어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와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영화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영화제에서 이제훈은 유니크한 턱시도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해맑은 미소와 매너로 폐막식에 참석한 인파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이제훈은 영화 '점쟁이들'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영화 '나의 파바로티'(가제)를 확정지었다.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식을 찾은 이제훈.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