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차승원이 가수 박정현의 새 앨범에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이 같은 소속사 가수인 박정현의 여덟번 째 앨범의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재 차승원은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어 이번 출연이 눈길을 끈다.
차승원이 출연을 결심한 박정현의 새 앨범 타이틀곡 '미안해' 뮤직비디오는 박정현이 직접 출연하여 연기를 펼친다. 뮤직비디오는 노래의 가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려가는 드라마 형식을 차용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차승원이 맡을 역할은 베일에 싸인 '파티 호스트'로 이 뮤직비디오의 드라마 안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아님에도 "신비에 싸인 독특한 역할이기에 더욱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해 뮤직비디오의 내용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차승원이 지원사격에 나선 박정현의 뮤직비디오는 7월초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현(오른쪽)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차승원. 사진 = 티 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