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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와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의 쌍둥이 화보가 눈길을 끈다.
27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7월호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화보는 각 그룹의 비주얼을 대표하는 멤버답게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는 '쌍둥이 & 트로피컬 룩' 콘셉트로 진행됐다. 나나와 나라는 똑같은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마치 쌍둥이 자매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두 사람은 평균신장이 170cm인데다가 머리가 작아 우월한 몸배 비율를 자랑한다. 나나와 나라는 화려하고 컬러풀한 각종 트로피컬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이국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선보였다.
실제로 91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실제 쌍둥이 자매 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형이야 사람이야!" "바비인형들이 모인듯!" "모델이 따로 없네" "둘 다 대박나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쌍둥이 화보를 선보인 나나와 나라. 사진 = 인스타일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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