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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바르라고 만든 것…지우는게 아냐"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3년간 화장을 지우지 않은 화장떡칠녀가 화성인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3년간 화장을 지우지 않고 살아온 ‘화장떡칠녀’ 이정원씨가 출연했다.
이날 이 씨는 “화장떡칠녀는 화장품은 바르라고 만든 것이지 지우라고 만든 것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지난 3년간 한 번도 화장을 지우지 않았다”고 말하며 화장을 덧칠할수록 피부가 좋아진다고 주장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이 씨의 이런 주장에 제작진은 피부과를 찾았고, 전문의는 이 씨의 피부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화장 일부를 지우기도 했다.
이런 이 씨가 한심스러웠던 MC 김성주는 “남자친구가 있냐? 남자친구가 민낯을 본 적도 없겠다.”라고 물은 뒤, 화장떡칠녀의 남자친구를 스튜디오에 등장시켰다.
MC 이윤석은 이 씨의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의 실체를 언제쯤 알게 됐나?”고 질문했고 그는 “서너 달 뒤에 알았다”라고 억울해 했다.
이 모습을 본 MC 이경규는 “속은 거냐?”라고 물었고, 화성인의 남자친구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 씨는 “나는 분명히 말했다. 내가 오히려 속았다. 다 좋아해 준다고 했는데 속았다고 한다”라고 주장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의 방송에는 ‘화장떡칠녀’와 함께 자신은 누나들의 ‘펫’이기 때문에 자신을 만나는 누나들이 모든 데이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누나빈대남’이 등장해 충격을 선사했다.
[화성인 화장떡칠녀. 사진 = tv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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