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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모델 겸 사업가 변정수가 자선기금 모금 체러티 리마인드 웨딩을 올린다.
변정수는 내달 1일 자택에서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체러티 리마인드 웨딩'을 올린다. 이번 결혼식을 통해 모인 기금은 에티오피아에 지어질 제3호 맘센터 건립기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변정수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리마인드 웨딩을 단순히 화려하게만 생각하는 웨딩이 아닌 지인들과 함께 기부하는 새로운 문화로 만들고자 체러티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리마인드 웨딩에는 15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할 전망이다. 주례는 변정수의 롤모델인 배우 김수미가, 스타일리스트 채한석과 리밍이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현철과 장재인이 부를 예정이다. 이보영과 오윤아는 신부 들러리로 참석한다.
이 밖에 배종옥, 이승연, 정혜영, 변정민, 최정윤, 김지혜, 유서진, 홍석천, 이선진 등 연예계 지인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가족 홍보대사이기도 한 변정수 가족은 현재 30명의 아이들을 후원 중이다. 리마인드 웨딩을 치른 다음날인 2일에는 변정수의 기부로 건립되는 맘센터 1호 네팔 개소식 축하와 가족해외봉사를 위해 네팔로 떠난다.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리마인드 웨딩을 올릴 예정인 변정수 가족. 사진 = 라리스튜디오, 굿네이버스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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