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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누나빈대남·화장떡칠녀, ‘화성인’의 본질 보여준 170회 방송

시간2012-06-27 11:28:17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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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2년간 100명의 누님 만을 만나서 온갖 선물을 받은 ‘누나빈대남’과 3년간 화장을 단 한번도 지우지 않아 남자친구도 곤란하게 한 ‘화장떡칠녀’.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지금까지 보기 드물었던 출연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물론 지금까지 ‘화성인’에는 독특한 출연자들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최고의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으로 승승장구 했던 ‘화성인’은 쇼핑몰 관계자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홍보 논란’이 불거졌다.

출연자들의 독특함이 모두 홍보를 위한 것이라는 의혹의 눈총까지 받았던 ‘화성인’ 제작진은 절치부심했고 이후 MC들은 출연진들의 직업을 상세하게 공개하는 등 스스로 자정의 노력을 거듭했다.

하지만 두 출연자 모두 쇼핑몰 관계자임이 밝혀진 ‘비키니녀’와 ‘신생아녀’ 이후 ‘화성인’은 어딘지 모르게 맥이 빠진 모습이었다. 독설로 출연진을 압도했던 MC 김구라 하차와 맞물리면서 방송의 ‘밀당’ 또한 약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된 ‘화성인’은 쇼핑몰 관계자들이 나오지 않아도 ‘화성인’ 다울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화성인’이 인기를 끌게 된 재미의 원천이 무엇일까? 바로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독특함이다. 외신에서까지 다룰 정도로 파장을 줬던 ‘십덕후’ 이진규씨를 비롯해 개성이 과해 지구상에서 볼 수 없는 ‘화성인’으로 까지 보여지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이 ‘뭐 저래?’라는 욕을 하면서도 채널을 돌릴 수 없게 만들었다.

이런 ‘화성인’의 재미는 진정한 의미의 ‘화성인’이 줄어들면서일까? 어느 순간 변질되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화성인’은 일상생활에서 벗고 다니거나 독특한 음식을 먹는 가혹함으로 변질되기 시작했고, 시청자들의 혀를 차게는 할 수 있었지만 ‘실존 할 수 없을 것 같은’ 석연치 않음을 남겼다.

물론 물 공포증으로 3년간 화장을 지우지 않았다는 화장떡칠녀 이정원씨도 실존 여부가 궁금한 화성인이다. 하지만 피부과 전문의까지 동원된 이날 방송은 ‘억지 화성인’이 아닌 제대로 된 ‘화성인’을 입증했다.

또, 이전 방송에서 주변 인물들이 모자이크를 꺼리지 않던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누나빈대남 정은수씨편의 ‘물주녀’ 들은 완벽한 모자이크로 신상 노출을 막았다. 두 사람의 직업 또한 이 씨는 큐레이터를 공부 중인 학생이고, 정 씨는 미용실 스태프로 일하고 있다. 굳이 방송에 나와서 홍보가 필요한 직업도 아니다.

‘화성인 바이러스’를 연출 하고 있는 CJ E&M 황의철 PD는 쇼핑몰 홍보논란이 불거진 후 마이데일리 취재진에게 “섭외 면에서 신중하지 못했던 점이 있다. ‘화성인’이라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출연자를 철저하게 검증해서 방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3월 첫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는 벌써 횟수로 17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편당 2명씩의 ‘화성인’이 나왔다면 340명이 등장했다. 이제는 ‘소재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에 황 PD의 각오는 지켜지지 못할 공약처럼 들렸다.

기실 ‘화성인’의 재미 요소인 ‘출연자의 독특함’, ‘자질의 검증’, ‘3MC와 출연자의 밀고 당기기’인데 어느 순간 ‘화성인’은 이 세 요소 모두 흐지부지 해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26일 방송된 170회는 ‘화성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대표적 사례라 볼 수 있다. 지금까지 ‘화성인’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던 3MC 또한 오랜만에 할말을 다 했다. 3년간 화장을 지우지 않았다는 여성과 많게는 6다리까지 걸친다는 남성에게 시청자들은 욕을 하면서도 채널을 돌리지 않았다.

실제로 CJ E&M 관계자는 “최근 ‘화성인’ 시청률이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고무적인 반응을 내놨다. 제 길을 찾은 ‘화성인’이 일반 출연 프로그램 최고의 위치를 지켜나갈 수 있을지는 지금부터가 시작일 것이다.

[‘화성인 바이러스’ 170회 출연자들. 사진 = tvN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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