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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의 유력 차트이자 음악 매체 빌보드가 걸그룹 원더걸스에게 찬사를 보냈다.
빌보드는 지난 22일 홈페이지 빌보드닷컴을 통해 새 미니앨범 '원더 파티'(Wonder Party)로 컴백한 원더걸스가 케이팝에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이틀곡 '라이크 디스'(Like This)로 빅뱅을 밀어내고 케이팝 차트(K-Pop Hot 100) 정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특히 '라이크 디스'는 보컬 라인 등 구성적 측면에 있어 2006년 발표한 비욘세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 '겟 미 바디드'(Get Me Bodied)의 업그레이드 버전에 비교될 만한 곡이라고 호평했다.
또 '라이크 디스' 뮤직비디오는 세트 촬영이 주를 이룬 다른 케이팝 뮤직비디오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촬영해 사실감을 살렸으며 유튜브 공개 후 700만 조회수를 돌파했고 전했다.
현재 원더걸스의 '라이크 디스'는 6월 4주차(21일~27일) 빌보드 케이팝 핫 100 차트 1위에, 수록곡 '걸프렌드'(Girlfriend)는 27위에 각각 랭크됐다.
[빌보드가 찬사를 보낸 원더걸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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