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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송선미가 자신의 골든타임으로 연기를 시작한 20대를 말했다.
송선미는 MBC 새월화드라마 '골든타임' (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으로 '오작교 형제들' 이후 약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인생의 골든타임으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한 20대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내 인생의 골든타임"이라고 꼽았다. 이어 송선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람 냄새나는 인간적인 캐릭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골든타임'에서 송선미가 연기할 신은아는 병원 외상외과 팀의 간호사이면서 교수 최인혁의 비서 역할까지 해내는 프로페셔널한 인물이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함께 캐나다로 떠날 시간이 다가옴에도 외상외과 팀과 최인혁(이성민)의 걱정만 하고 있는 대책 없는 여자다.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골든타임'은 절체절명의 응급의학과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일들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 5월부터 부산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첫방송은 7월 9일(월) 밤 9시 55분 예정이다.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송선미.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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