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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림픽 메달 획득, 느낌이 좋다.”
남녀하키가 2012 런던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남자하키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은메달 이후 12년만의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여자하키도 1988년 서울올림픽,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못다 푼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남자대표팀 김윤동 감독은 “사실 하키에서 메달권 진입이 어렵다. 주기적으로 보면, 88 서울올림픽 이후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다. 그리고 12년이 지나 이번 런던올림픽에 나선다. 좋은 느낌을 갖고 있다. 체력훈련에 중점적으로 하고 있고 남은 기간 컨디션 조절을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대표팀 임흥신 감독은 “올림픽 결승에 두번 올라갔는데 항상 고배를 마셨다. 이번에는 금메달을 따기 위해 하루하루 눈물을 흘리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에 감동이 있듯이 우리도 국민의 성원에 보답해 감동을 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하키대표팀.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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