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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영애가 '대장금2'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MBC는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MBC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2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무런 팩트(fact)가 없는 이야기다"는 말로 '대장금2'의 제작설과 이영애의 복귀설에 대해 일축했다.
이영애는 '대장금'을 통해 아시아에 큰 열풍을 일으켰던 만큼 그 속편의 제작설이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다.
이영애가 주연으로 나선 '대장금'은 전세계 87개 국가에서 방영되면서 방송사들에 거대한 이익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특히 중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많은 한류히트작 중 대표적 드라마였던 점에서 속편 제작이 가능할 수 있다는 데 대해 관심이 식지않고 있다.
'대장금'은 아시아를 석권했었고, 최고 시청률이 57.8%까지 이르렀던 작품이다.
한편 '대장금'의 연출을 맡았던 이병훈 PD는 오는 9월 방송을 목표로 MBC 드라마 '마의'를 준비하고 있어 올해 '대장금2' 제작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대장금2'로 복귀설이 제기된 이영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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