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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韓영화 'HOT' 했지만, '어벤져스'는 강했다 [상반결산①]

시간2012-06-28 09:01:15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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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해 하반기 돌아온 톰 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4'가 극장가를 싹쓸이하면서 '마이웨이'와 '퍼펙트게임' 등 기대작들이 참패한 반면, 2012년은 연초부터 한국영화의 강세가 뜨거웠다. 그러나 할리우드의 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는 너무 강한 한 방이었다.

한국영화의 강세는 설 연휴 개봉한 영화 '댄싱퀸'과 '부러진 화살'로 시작됐다. 황정민 엄정화 주연의 '댄싱퀸'은 주부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1위로 올랐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 700만 이상을 모은 '써니'의 재현을 꿈꾸는 듯 보였지만 기대보다는 덜 한 400만 관객이 '댄싱퀸'의 최종스코어였다. 다소 뻔한 스토리에도 불구, 많은 관객을 웃기면서도 눈물샘을 자극한 영화였다.

'부러진 화살'은 반전의 영화다. 언론시사회 당시 호평이 쏟아졌지만, 대형배급사를 잡지 못한 이 영화의 흥행에 대해 대부분이 비관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개봉 이후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차면서 최종스코어는 341만으로 집계됐다. 석궁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 영화는 기존 흥행영화의 공식과는 거리가 먼 작품이었으나, 안성기와 조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 실화를 소재로 한 만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 입소문을 모으기 시작했다. 결국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경직된 사법부에 대한 비난여론이 들끓었고 그 덕분에 관련사건이 재점화되기 시작했다. 더불어 13년만에 복귀한 노장 정지영 감독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탄력받은 정지영 감독은 또한번의 실화 고발영화인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소재로 한 차기작 '야만의 시대' 촬영을 모두 마쳤다.

꽤 오랫동안 이어진 '부러진 화살'의 반전의 성공을 이어 이번에는 '범죄와의 전쟁'이 터졌다. 최민식 하정우의 조합만으로도 기대를 모은 이 작품은 청소년관람불가의 열풍을 지핀 영화이기도 하다. 하정우는 이 작품으로 30대 남자배우들 중 누구나 인정하는 '톱'이 됐으며, '사라인눼'(살아있네)라는 걸쭉한 부산 사투리도 유행시켰다. 더불어 김성균과 곽도원 등 명품 조연들이 이 작품을 통해 빛을 보게 됐다. 부산을 배경으로 정계, 사법부 그리고 조폭들의 끈끈한 유착관계를 드러낸 영화는 468만 관객을 매료시켰다. '어벤져스'에 이어 올해 상반기 흥행작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부러진 화살' 이후에는 김민희의 연기가 화제가 된 '화차'(최종 스코어 242만)가 기세를 이어가더니 멜로 '건축학개론'이 그야말로 빵 터졌다. 410만 관객을 동원, 멜로영화 순위를 다시 쓰며 막을 내린 이 작품은 색다른 첫사랑 열풍을 몰고왔다. 70년대 학번들은 저마다 자신의 캠퍼스라이프를 다시 한 번 추억하는 계기를 가졌으며,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 거리에 울려퍼졌다. 여주인공 서연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미쓰에이 수지는 이 작품으로 30대 아저씨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국민 첫사랑'이란 칭호를 얻었고, 코믹 개성연기로 조연 '납뜩이' 조정석이 떴다.

'건축학개론'의 뒤를 이은 것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꽤 오랜만에 외국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장기간에 걸쳐 점령했다. 단 한 방이었지만 너무 강했다. '어벤져스'는 무려 705만 관객을 무서운 속도로 빨아당겨 올해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어벤져스'의 뒤를 이은 것은 또 다시 한국영화. 로맨틱 코미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관객 입소문을 타고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흥행에 성공, 6월 말인 현재까지도 박스오피스 3위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 누적관객수가 421만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어벤져스'와 '범죄와의 전쟁'의 뒤를 이어 올해 개봉작 중 흥행 순위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상반기 박스오피스는 한국영화가 대세였다. 그럼에도 불구, 빛나는 단 한 작품의 외화 '어벤져스'의 기세는 무서웠다. 하반기에도 수많은 화제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7월 극장가만 봐도 한국영화와 외화의 맞대결은 무시무시할 정도.

김명민 주연의 재난영화 '연가시'가 내달 5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그 이전인 오는 28일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먼저 극장가를 점령할 태세다. 이어 7월19일에는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개봉되며, 25일에는 '도둑들'이 그 뒤를 바짝 쫓는다. 한국영화의 강세는 7월에도 여전할까? 아니면, '어벤져스'보다 무서운 적수를 만나게 될까?

[올해 강했던 한국영화 '부러진 화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범죄와의 전쟁'-'내 아내의 모든 것'-'건축학개론' 포스터. 사진=아우라픽쳐스, 쇼박스, NEW,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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