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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해 성공한 루저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패션 디자이너 이민규가 아들을 공개했다.
이민규는 26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진석아 부디 차만 좋아하지 말자. 안 그럼 아빠처럼 된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아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아기는 아빠 품에 안겨 운전대를 잡으려고 했지만 이민규가 저지하자 떼를 쓰며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특히 이민규와 닮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교를 드라이브로?", "아기가 벌써부터 외제차 운전을?", "아빠랑 붕어빵", "득남 축하드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규는 tvN '화성인 X파일'에서 성공 루저남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졌으며 80만원으로 시작해 현재 연매출 50억대를 올리고 있는 패션 사업가다. 지난해 11월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윈도우 부부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아내에게 준 1억원 상당의 외제차 선물에 대한 진실과 2000만원 악어가죽 소파에 대한 오해를 밝힌 바 있다.
[아들을 공개한 '화성인' 이민규. 사진출처 = 이민규 미니홈피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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