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세호 기자] 두산이 투수 김승회와 정대현을 1군에서 제외하고 이혜천과 고창성을 엔트리에 등록했다.
두산 베어스는 27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지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이혜천과 고창성, 내야수 김재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김승회와 정대현, 내야수 류지혁의 엔트리를 말소했다.
올시즌 5선발로 낙점된 김승회는 올시즌 12경기에 출장해 3승 5패(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했다. 전날(26일) 경기에서는 2⅓이닝 7실점(6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6월에 들어서는 5경기에서 승리없이 3패만을 떠안았다.
두산은 김승회와 좌완 정대현을 대신해 이혜천과 고창성을 1군에 올려 불펜진을 보강했다.
[올시즌 5선발로 활약하던 두산 김승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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