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갈비뼈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홍성흔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롯데 홍성흔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전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베이스러닝을 하다 오른쪽 갈비뼈에 담 증세를 호소해 김문호로 교체됐다.

홍성흔의 오른쪽 갈비뼈는 올 시즌 그가 부상을 입었던 부위다. 완벽하게 뼈가 붙은 뒤 복귀했지만, 다시 충격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5회말 현재 롯데가 6-2로 앞서있다.

[교체된 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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