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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효민은 오는 8월 10일 첫 방송하는 MBC 금요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에 캐스팅 됐다. ‘천 번째 남자’는 베스트극장 이후 7년 만에 부활한 금요 시리즈물로 효민은 극중 구미호 역할을 맡았다.
총 8부작인 ‘천 번째 남자’는 남자 1000명의 간을 먹어야 사람이 될 수 있는 구미호가 999명의 간을 먹은 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 1명의 간을 얻으려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효민은 앞서 영화 ‘기생령’과 드라마 ‘내 남자친구는 구미호’, ‘계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계백’으로 MBC 연기대상 신인 연기자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한편 내달 컴백을 앞두고 있다.
[MBC '천 번째 남자'로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는 티아라 효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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