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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훈남 셰프 강레오와 가수 박선주 커플의 결혼 1주일 전 행복한 모습이 공개된다.
28일 밤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강레오, 박선주 커플이 첫 동반 출연한다.
강레오, 박선주 커플은 지난 6월 초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전격 공개했고,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27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올리브 '마스터셰프코리아'의 스타 요리사와 유명 뮤지션의 만남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두 사람은 '택시'에서 운명을 예감한 1년 전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연애 풀 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밝힐 예정이다. 또 강레오가 박선주를 위해 준비한 만찬 프러포즈가 공개된다.
제작진은 "이날 요리로 사랑을 표현한 강레오의 로맨틱 프러포즈에 녹화 현장이 핑크빛 기운으로 휩싸였다. 강레오와 박선주 두 사람은 녹화 내내 두 손을 꼭 잡고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했다"고 귀띔했다.
반면 박선주는 강레오의 전 여자 친구들에게 땡큐송을 들려주며 행복한 예비신부의 기분을 만끽했다는 후문. 강레오가 "박선주에게 노래 선물을 받았는데, 들어보니 그 노래는 나의 전 여자 친구들에게 보내는 노래였다"라고 소개하자, 박선주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단 하루 만에 만든 러브송을 직접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결혼 전 토크쇼에 첫 동반출연한 강레오, 박선주 커플. 사진 = 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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