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윤승아가 공식석상에서 최근 병역기피 논란이 인 공개연인 김무열에 대해 노코멘트했다.
제16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2012) 기자간담회 겸 홍보대사 위촉식이 28일 서울 충무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경태 조직위원장, 손기환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SICAF2012의 콘셉트와 주요 프로그램 및 특징을 소개했다.
또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윤승아가 참석해 위촉식을 갖고 SICAF2012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최근 병역기피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남자친구 김무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SICAF2012는 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삼성동 COEX, CGV명동역,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및 서울애니시네마,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내용은 만화·애니메이션 전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SPP(Seoul Promotion Plan)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 21일 병역실태 감사에 대한 결과문에서 뮤지컬 스타 김무열이 수차례 병역을 연기하다 지난 2010년 생계 곤란을 이유로 면제 처분을 받았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병무청은 22일 "처분 당시 수입 등을 신속하고 치밀하게 재조사 후 병역면제처분의 적정여부를 재심사 할 예정이다"라며 생계유지 곤란으로 병역감면 처분을 받은 김무열에 대해 재심사 입장을 밝혔다.
[SICAF2012 홍보대사에 위촉된 윤승아. 사진 = 드림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