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세호 기자] 두산 이종욱이 임재철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28일 "임재철의 부상이 길어지면서, 팀의 구심점과 단합을 위해 주장을 이종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임재철은 2군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고, 이번 주말부터 배팅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재철은 지난달 18일 잠실 LG전에서 9회말 이성열의 대주자로 나서 유원상의 견제구 때 귀루하는 과정에서 우측 새끼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두산의 새로운 주장 이종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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