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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전영록의 둘째딸이자 걸그룹 티아라 전보람의 동생인 전우람이 3인조 걸그룹 ‘디유닛’(D-Unit) 멤버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전우람은 오는 8월 3일 데뷔를 앞둔 ‘디유닛’ 멤버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디유닛은 전우람을 비롯해 YG걸그룹 연습생 출신인 유진과 보컬 수진이 속한 3인조 힙합 걸그룹이다.
디유닛은 한편 29일부터 전국 56개 메가박스 극장을 통해 데뷔 타이틀곡 ‘아임 미싱 유’(I’m Missing You)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풀버전 뮤직비디오의 편집본이다.
메가박스에서 가수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방영된 것은 소녀시대 이후 두 번째다.
이와 관련 디유닛 측은 “소녀시대 이후 두 번째로 뮤비 티저를 영화관에서 보여주게 됐다”며 “아직 데뷔도 안한 신인그룹 디유닛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큰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디유닛은 한편 오는 30일 서울 강남 크라제버거에서 30여 명의 팬들과 깜짝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오는 8월 데뷔를 앞둔 3인조 힙합 걸그룹 디유닛(가운데가 전우람). 사진 = 디비지니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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