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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인 김성주-진수정 부부가 셋째 아이를 임신한 소식을 전했다.
김성주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자기야'를 하다보니 더욱 돈독해지고 예전 느낌이 났다"며 "둘째아이 이후 4년 만에 갖게 된 아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희는 피임을 안 하고 주시는 대로 낳자는 편인데 4년 동안 아이가 없어 자괴감이 느껴졌다"며 "애가 안생기면 남자로서의 능력이 떨어진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아내에게서 임신 7주가 됐다고 전화가 왔다. 소식을 듣고 내심 '내가 살아있구나'라고 느꼈다"라며 기뻐했다.
이에 팽현숙은 "나는 임신할 수 있어도 씨가 없어서 못한다"라며 "최양락 때문"라며 폭탄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셋째를 임신한 소식을 전한 김성주-진수정 부부.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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